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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 치료 상담방

제목

긴장과 갈등은 풀면서 살자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5.08.28
첨부파일0
추천수
2
조회수
5408
내용
                         

  

긴장과 갈등은 풀면서 살자

 

싸우며 삽시다.

갈등의 해소를 위해서는 서로 따뜻한 몸으로 접촉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손을 꼭 마주잡고 기도하거나 걸어다니는 것도 중요하지만 마음을 붙잡아 주는 밀어와 속삭임이 필요하다. 말이 없어도 얼굴을 마주 보며 가벼운 미소를나누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그러면 달콤한 향기가 알알이 맺히는 부부가 될것이다.

빨래를 하거나 김치를 담그는 아내의 등을 다독거려준다면 아내의 미소는 더 밝아질 것이며 생체리듬은 활력이 넘칠 것이다. 천만금의 선물보다 더 기뻐 할 것이다.

부부는 싸우며 산다. 인생살이가 싸우며 사는 것이기도 하다. 싸움은 하나의 적극적인 대화이다. 마음의 상처를 참기만 하고 새겨 넣은 채 모든 스트레스가 쌓이면 적게는 두통과 소화불량, 결국은 치명적 질병인 암으로 발전한다.
모든 질병의 85%가 이 갈등의 스트레스에서 생긴다.

긴장과 갈등을 해소하는 방법으로써의 적극적인 방법 중 하나가 싸우며 살자는 것이다. 싸우는 데도 하나의 룰과 교양과 한계성이 있다.

피차의 자존심은 인간 모두가 갖는 삶의 기본적인 정체성이며 바탕이다.
그러므로 큰 소리로 싸우지 말아야 한다.
아이들 앞에서 싸움은 삼가야 한다. 폭력적인 부모는 폭력적인 자녀를 만든다.
부부 싸움은 남자가 먼저 끝내는 용기가 필요하다. 상대방을 영원한 적으로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아내의 손을 잡고 마무리를 지어라. 부부싸움에는 느긋함도 요청된다.
여성은 남성과 근본적으로 다르다. 남성은 굵직한 일에 관심을 가지며 여성은 부드럽고 섬세한 것을 추구한다. 남성은 10가지 중 9가지가 틀려도 한 가지만 맞으면 OK한다.

그러나 여성은 10가지중 하나만 틀려도 갈등이 있다는 것을 지구상의 남성들이여 깨달으라.


마주치면 웃자.
명화 모나리자가 엄청난 금액을 호가하는 것은 모나리자의 미소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어린아이는 쉽게 웃는다. 사람이 15초만 웃어도 이틀간의 생명이연장된다.는 설도 있다.

그런데 우리 어른들은 웃을 일이 별로 없다. 웃음은나이와 반비례 하는 듯하다.

특별히 가장들은 아주 근엄하고 엄격하다. 자녀들에게 무서운 남편, 무서운 아빠, 권위 있는 부모로

각인되고 싶어한다. 그런 분위기에서 어떻게 가정의 평화가 존재하겠는가.


독일의 프리드리히 왕이 1세 이하의 어린 고아들 3백명을 대상으로 이런 실험을 한 적이 있다.

어린이들에게 가장 좋은 시설에 가장 좋은 영양식을 제공하고 가장 지성적이고 교양 있는 유모들을

한 아이에게 한명씩 맡겼다.
그런 다음 유모들에게 단 두가지를 못하도록 명령을 내렸다. 하나는 안아주지 말것, 다음으로는 눈을 맞추지 말것이다. 그런데 놀라운것은 1년 이내에 3백명의 아이들이 줄줄이 죽어갔다는 것이다.
일소일소(一笑一少)라는 속담은 고사하고 웃음은 관심과 이해의 공유 감정에서 터지는 사랑의 꽃이다. 왜 예수는 어린아이와 같지 않으면 천국에 갈수 없다고 했을까? 그들은 순수성, 단순성, 그리고 정직성에 나오는 노래와 웃음을 지니고 있다.

남편들이여! 아내들이여! 어린아이 같은 치어리더가 되자. 우리 한번 마주보며 웃어보자.

가장 멋지고 예쁜 미소로 말이다.

온종일 헤어졌따가도 마주치면 웃자. 위트와 유모를 창조하고 개발해 보자.

이제 직장인은 가정까지 업무를 가져오지 말자.

부부라는 이름으로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은 마주치면웃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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