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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5.08.28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5628
내용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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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상 후 스트레스는 비교적 최근에야 진단적 분류를 받은 장애로서 여러 다양한 외상성 사건들 후에 나타나는 장기간 지속되는 심각한 불안장애이다.

사람이 생명을 위협할 정도의 극심한 스트레스를 경험한 후 일어나는 심리적 반응을 말하며 그런 외상이 없어짐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그 당시의 충격적인 기억들이 자꾸 떠오르며 그 외상을 회상시키는 활동이나 장소를 피하고 집중을 하지 못한다. 이 질환은 근래에 새로이 생긴 것이 아니고 오래전부터 전쟁 노이로제’, ‘셀 쇼크(shell shock)', '강간 외상 증후군등의 이름으로 불리어져 왔다. 2차 세계대전, 한국동란, 베트남 전쟁 등에 참전한 용사, 전쟁포로, 성폭행을 당한사람, 아동학대를 받은 사람, 대형 교통사고를 입은 사람들에게 잘 올 수 있고, 우리나라 경우 소위왕따를 당한 학생들은 향후 이런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가 걸릴 소지가 많다.

 

진단기준

침습적 증상

외상적 사건들이 환자의 생활 속에 침투하여 재경험된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진 단을 위해서 다음 중 한 가지가 필요하다.

- 사건에 대한 기억이 자꾸 떠올라 고통스럽다.

- 꿈에 사건이 나타나 고통스럽다

- 외상적 사건이 다시 일어나는 것처럼 행동하고 느낀다.

- 그 사건이 회상되면 심리적으로 매우 고통스럽다.

- 사건이 회상되면 땀이 나거나 심장이 뛰는 등의 생리적 반응을 보인다.

회피와 무감각 증상

이 증상은 불쾌한 기억과 감정을 차단하기 위해 나타난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진 단을 위해서 다음 중 세 가지가 필요하다.

- 외상과 연관된 생각, 느낌, 대화를 피하려고 한다.

- 외상을 다시 생각나게 하는 활동, 장소, 사람들을 피하려고 한다.

- 외상의 중요한 부분을 회상할 수 없다.

- 중요한 활동에 대한 관심이 현저히 감소하거나 그 활동에의 참여가 현저히

 줄어든다.

- 다른 사람과 거리감이 생긴다.

- 감정 표현과 정서적 반응이 억제된다.

- 미래에 대한 불길한 생각을 한다.

지나친 각성 증상

심한 외상으로 사람들은 항상 위험에 처한 것처럼 느껴 조마조마하고 항상

 경계를 하 게 된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진단을 위해서 다음 중 두 가지가

 필요하다.

- 잠이 들거나 잠을 유지하기가 힘들다.

- 신경이 날카로워지거나 화를 낸다.

- 집중하기가 어렵다.

- 위험하지 않을까 지나치게 살핀다.

- 아주 잘 놀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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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 미국정신의학회에서는 외상 후에 위에 언급된 증상들이 1개월 내 없어지면 급성 스트레스 장애라하며 그 이상 지속될 경우에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라고 명명했다. 

 

 

<외상후 스트레스,외상후 스트레스 장애,외상후 스트레스  진단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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