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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가면우울증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7.01.06
첨부파일0
추천수
2
조회수
18627
내용

우울하지 않은 우울증 '가면우울증(masked depression)'

 

 

세상을 살면서 자신의 감정대로 자유롭게 전부 발산하며 생활하는 경우는 없을 것입니다.

주변의 환경이 내가 살아가는 근본이 되기에 기쁘거나 슬픈 일, 화가 나는 일에 대한 나의 감정이 주변이 나를

평가하는 기준이 되기도 하니 때론, 속으로 삼키고 겉으로는 웃어야 하는 일도 비일비재합니다.

 

우울한 감정이 전혀 표현되지 않고 몸이 아프다거나 행동이 달라진지는 등의 다른 증상들로만 나타나

우울해질 때 울적한 기분을 느껴야 함에도 다른 증상들이 생겨서 자신이 지금 우울한 것이 아니라 몸

이 아프다고만 생각한다는 것인데,

이른바 우울증 상태인데도 이를 알지 못하는 상태를 '가면우울증' 이라 합니다.

 

 

'가면 우울증'의 또 다른 말 '청소년 우울증'

 

청소년의 우울증을 이른바 ‘가면우울증’이라고 부르는 이유.

 

청소년기에 나타나는 우울은 성인의 우울증과는 증세에서 차이를 보인다며 우울하다고 느끼기보다는 산만함 과 난폭함·짜증·반항 등 행동의 변화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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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와의 대화가 없어지고, 성적이 떨어지거나 친구들에게 폭력을 휘두르는 등의 증세를 보인다. 심한 경우에는 술과 담배에 손을 대거나 게임중독·거식증과 폭식증으로 연결되기도...

 

특별한 이유를 찾을 수 없고 아이의 행동이 비행인지, 우울증 증세인지 구별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합니다.

 

                                     

 

우울증에 대한 추정 방식은 어린 아동은 신체증상이나 행동의 변화를 보고 우울증 여부를

 추정 하는데, 두통,

복통, 구토, 틱증상, 오줌을 못 가리거나, 체중감소, 식욕부진, 수면감소 등의 신체증상이나 

비뚤어 지는 성격,

반항, 비행, 배회, 짜증 등의 문제행동이나 학교에 대한 공포, 등교거부, 꾀 부리는 등의 사회행동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내용적으로는 가족력을 가지는 병이라고 하고, 가족력이 없더라도 환경의 영향으로 

비관적 생각을 하는 사람

에 특히 이런 위험성이 더 크다고 하는데요. 무엇이든지 되는 쪽보다는 안 되는 쪽으로 생각하고 허무를 떠올리는 경우 아무래도 이런 스트레스를 풀려는 노력하는 모습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아직 우울증에 특효약은 없고 보통 항우울제를 처방합니다.

항우울제는 환자 상태에 따라 불면증이 있는 우울증 환자는 졸음이 오는 항우울제를 처방하고, 식욕이 없어진상태라면 입맛이 당기는 약물을, 반대로 폭식이 동반되면 식욕이 떨어지는 항우울제를

처방하는 방식이죠.

 

항우울제를 먹어 증상이 호전돼도 최소 6개월 이상은 복용해야 재발을 막을 수 있는데, 약을 갑자기 끊으면 약에 따라 구역질, 구토,소화 장애, 두통, 발한이 생길 수 있으며 약물을 중단 할 때는 의사와 상의해 서서히 줄여

나가야 한다고 합니다.

 

 

                                


 

우울증을 이기는 8가지


1. 부정적인 생각에 지배당해서는 안 된다. 이것은 우울증의 증상이므로 치료하면 달라지게된다.

2. 혼자 있기보다 다른 사람들과 같이 있도록 한다.
3. 기분전환이 될 만한 일을 한다. 놀이 운동 음악 종교 문화 활동 사회활동 등등 무엇이던지 좋다.

   즉시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다고 실망할 필요도 없다. 틀림없이 도움이 될 것이다. 다만 무리해서는

   안 된다.

4. 어떤 일이건 지나치게 기대하지 않는다. 기대가 크면 그만큼 실망도 크다.                         


5. 너무 어려운 목표를 세우지 말고 지나친 책임감도 가지지 않도록 한다.
6. 할 일을 다 할 수 없는 경우 할 일을 작게 나누어 우선 순위를 정한 다음 급한 일이나 중요한

   일부터 한다.
7. 이혼이나 사직 같은 정말 중요한 결정이라면 우울증이 있는 동안에는 내리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우울증이 좋아지고 나면 후회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부득이한 경우에는 나를 잘 알고 내가 신뢰할 수 있는 사람들과 충분히 의논한 다음에 결정한다.
8. 단숨에 병이 다 낫기를 기대하지 않는다. 우울증은 긴 병이다. 단숨에 낫을 가능성은 거의 없다.

   오래 걸려도 꾸준히 치료가 필요하고 다 나았다고 생각해도 의사와 상의하지 않고 치료를

  끝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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