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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주부 우울증 몰아내는 인테리어, 12가지 비법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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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수
0
조회수
5335
내용

주부 우울증 몰아내는 인테리어, 12가지 비법

연이은 연예인의 자살 때문에 세상이 뒤숭숭하다. 자살의 원인은 여러 가지이지만,

우울증이 가장 큰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밝고 경쾌한 분위기로 우울증을 몰아내는 인테리어 노하우.

  

1.부드러운 노란색으로 포인트를 준다
노란색은 신경을 완화시키고 노여움을 누그러뜨린다. 노란색을 인테리어에 응용하면 명랑하고 쾌활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는 효과가 있다. 침구나 커튼 등의 패브릭을 노란색 계열로 맞추거나 노란 벽지로 포인트 월을 만드는 것도 기분을 좋게 한다. 노란색 벽지는 햇빛이 들지 않는 방도 밝고 상쾌해 보이게 한다. 다만 지나치게 강렬한 색감은 오히려 신경을 자극하니 부드러운 톤을 선택하자. (『파워 오브 컬러』 저자 모턴 워커)

 

2. 경쾌한 느낌의 컬러풀한 소품을 배치한다
빨간색을 너무 많이 쓰면 좋지 않지만, 꽃이나 액자, 시계 등 작은 소품으로 포인트를 주는 것은 순간적인 기분 전환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초록색 소품 역시 지친 몸과 마음에 생기를 불어넣어 준다. (Z:IN 디자이너 송현희)

 

3. 간접 조명을 이용해 은은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만든다
대부분 천장 한가운데 밝은 형광등이나 직접 조명을 달아 놓는 경우가 많은데, 여기에 간접 조명을 더하면 은은하고 안온한 분위기를 만들 수 있다. (Z:IN 디자이너 송현희)

 

4. 즐거움을 주는 유머러스한 소품을 이용한다
취미 도구나 좋아하는 소품을 곁에 두면 자신에게만 집중된 부정적인 에너지를 외부로 발산할 수 있다. 장난감이나 유머러스한 소품을 배치하는 것도 좋다. 병원에서도 환자들이 기다리는 동안 손장난을 할 수 있는 장난감이나 흙장난용 모래판을 대기실에 두어 갖고 놀게 하는데 감정을 정화시키고 편안하게 만든다. (자하연 한의원 임형택 원장)

 

5. 빛이 잘 들어오도록 채광에 신경 쓴다
북유럽의 자살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햇빛을 잘 쬐지 못하는 기후 조건 때문. 우울증에는 강한 빛을 쪼이는 치료법도 있을 정도로 채광이 중요하다. 창을 통해 동틀 무렵의 햇빛이 서서히 들어와 점점 강해지면서 햇빛 때문에 자연스럽게 잠을 깨게 될 정도가 좋다. 커튼은 무겁고 답답한 것보다, 햇빛이 자연스럽게 투과되는 것을 고르는 것이 적당하다. (Z:IN 디자이너 송현희)

 

6. 허브 향으로 우울증을 몰아낸다
허브 화분을 집 안 곳곳에 배치하면 신경을 안정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우울증은 기운이 처지며 마음이 무거워지는 증상을 동반하기 때문에 가볍고 뇌를 자극하는 향이 효과적이다. 오면가면 화분의 허브 잎을 만져주면 스치듯 향이 짙어진다. (자하연 한의원 임형택 원장)

 

7.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식물을 배치한다
방 안에 식물을 기르는 것도 우울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 이때 성장하고 꽃이 피는 변화가 있는 식물이 적당하다. 요즘 유행하는 실내 정원도 좋지만, 작은 화분을 여러 개 준비해 기분에 따라 마음에 드는 장소에 두는 것도 좋은 방법. 식물을 키우는 과정도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준다. (건국대학교 원예아카데미 원예치료사 과정 조원근 교수)

 

8. 지나친 정리정돈보다는 흐트러짐이 낫다
지나치게 깔끔하게 정리된 것보다는 약간 흐트러진 공간이 사람을 편안하게 만든다. 컬러감이 없는 블랙 앤 화이트, 미니멀한 모노톤 인테리어는 기분을 다운시킬 수 있으니 피할 것. (홍익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변상태 교수)

 

Cheerful interi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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